[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엄정화가 가수로 돌아온다.

얼반 뮤직 레이블 아메바컬쳐에서 Kakao M은 11일 "가수 엄정화의 신곡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엄정화는 오는 22일로 신곡 발표를 확정하고 최근 컴백 막바지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그의 솔로 컴백은 지난 2017년 발매한 정규 10집 '더 클라우드 드림 오브 더 나인(The Cloud Dream of the Nine)' 이후 약 3년 만이다.

엄정화는 그간 다양한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그는 '배반의 장미' '포이즌(Poison)' '초대' '몰라' '페스티벌' 'D.I.S.C.O' 등 수많은 메가 히트곡을 발표하며 가요계의 대표 디바 자리를 굳건히 해왔다.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를 통해 부캐릭터 만옥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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