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디즈니의 OTT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디즈니+)가 곧 한국에 공식 론칭된다.

디즈니는 11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2021년부터 동부 유럽, 대한민국, 홍콩 등의 국가에서 디즈니 플러스가 서비스됩니다"라고 밝혔다.

디즈니 플러스는 넷플릭스와 비슷한 형태의 온라인 스트리밍 멀티미디어 서비스다. 특히 디즈니 자체 제작 영화와 드라마 뿐만 아니라, 디즈니 산하에 속한 픽사, 마블, 스타워즈, 네셔널 지오그래픽과 같은 제작사에서 만들어진 작품들도 함께 업로드될 예정이기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각종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드라마나 공개될 예정이기에 마블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디즈니는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팔콘 앤 윈터솔져' '로키' '완다&비전' 등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한편 디즈니 플러스는 북미 등의 국가에서 이미 지난해 11월부터 서비스 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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