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여신강림' 문가영, 차은우의 설렘 케미스트리가 폭발했다.

1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극본 이시은·연출 김상협) 2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0%, 최고 4.4%,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6%, 최고 3.9%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7%, 최고 3.4%, 전국 평균 2.6%, 최고 3.0%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주경(문가영)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 냉미남 이수호(차은우)의 모습이 그려져 설렘을 유발했다. 동시에 한서준(황인엽)이 강렬하게 첫 등장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무엇보다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의 출구 없는 매력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과연 점차 드러날 세 사람의 케미가 어떨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여신강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