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니콜이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1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가수 써니, 니콜, 유튜버 대도서관, 서동주가 출연해 '금쪽같은 내 새끼 - 내가 사랑하는 멍냥' 특집을 꾸민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니콜이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니콜은 "대부분의 시간을 반려견 멜리와 보냈다"는 근황을 전했다. 멜리는 니콜이 6년 전부터 키운 오스트레일리안 셰퍼드다.

이어 니콜은 반려견 멜리 때문에 만들어진 습관도 공개했다. 과거 천둥이 쳤을 때 멜리가 니콜의 침대에 소변을 봤던 적이 있고, 그때부터 외출할 때마다 방문을 잠그고 나온다는 것. 니콜은 천둥소리에 민감한 멜리를 위해 비가 오지 않는 날에도 수시로 날씨를 확인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오랜만에 예능 출연에 나선 니콜의 근황과 듬직한 반려견 멜리의 활약은 15일 저녁 8시 30분 '비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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