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남보라가 '가요광장'에 등장할 특별한 손님을 예고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남보라가 정은지를 대신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남보라는 "이번 주는 '새해전야'의 배우들이 돌아가며 스페셜 DJ를 맡아 1주일을 채울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이동휘 씨의 바통을 제가 이어 받았는데, 어제 이동휘 씨가 2시간 생방송을 하고 진땀을 빼며 '쉬운 일이 없다'고 하셨다고 하시더라. 오늘은 제가 그 말을 할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보라는 "내일은 유인나, 모레는 이연희, 금요일은 최수영이 '가요광장'에 출연할 예정이다"라며 "전 '새해전야'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유인나 선배님과 호흡을 맞췄는데, 사연이 깊은 역할이다. 그런 의미에서 청취자 여러분께서도 많은 사연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보라가 출연하는 '새해전야'는 30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쿨FM '가요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