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스페셜DJ 유인나가 '정은지의 가요광장'의 자리를 채웠다.

16일 낮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유인나가 스페셜DJ로 출연했다.

이날 유인나는 "이 자리는 저한테 정말 익숙한 자리다. '볼륨의 높여요' 하면서 저녁 시간에만 앉아 있다가 대낮에 DJ석에 앉아 있으니 기분이 남다르다. 방송 분위기도 색다르다"고 스페셜DJ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은지 씨 자리 비운 동안 오늘(16일)과 토요일(19일)에 제가 달콤하게 심장 간질간질하게 지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영화 '새해전야'의 배우 이동휘, 남보라, 유인나, 이연희, 최수영이 정은지를 대신해 일주일 간 '정은지의 가요광장' 스페셜 DJ를 맡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