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경이로운 소문'이 한 주 쉬어간다.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극본 여지나·연출 유선동) 관계자는 16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이번 주 19일과 20일 방송되는 '경이로운 소문' 7회와 8회는 정상 방송될 예정이나, 방송사 내부 사정에 따라 9회와 10회는 결방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이로운 소문' 측은 "이에 따라 9회와 10회는 각각 1월 2일과 3일에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로 장이 작가의 동명의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특히 매주 시원한 연출과 전개가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런 인기를 반증이라도 하듯 지난 13일 '경이로운 소문' 6회는 OC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OCN '경이로운 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