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스토브리그'의 배우 조병규와 박은빈이 '2020 SBS 연기대상'을 예고했다.

'2020 SBS 연기대상'의 예고편이 17일 SBS 공식 유튜브 채널 'SBS NOW'를 통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배우 조병규와 박은빈이 '2020 SBS 연기대상'에 대해 말했다. 먼저 조병규는 "이번 '2020 SBS 연기대상'이 창사 3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다고 한다. 그래서 더 치열하다고 한다"고 했고, 박은빈은 "당연하지. 지상파 평균 시청률 1위. 화제성 1위지 않냐"고 거들었다.

이어 '스토브리그' '낭만닥터 김사부2' '하이에나' '편의점 샛별이' '앨리스' '펜트하우스' 등 올해 방송된 SBS 드라마들의 모습이 비쳤고, 조병규는 "12월 31일 밤 9시에 방송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두 사람은 '스토브리그' 속 '케미'를 재현하며 "'SBS 연기대상'에서 만나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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