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가수 홍주가 '전국노래자랑'에 찬사를 받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은 연말 특집 '전국가수노래자랑'으로 꾸며졌다.

본선 1부에서는 '소년 장사' 백승일의 아내 홍주가 출연해 진성 '님의 등불'을 열창했다.

홍주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으며, 1라운드 최고 점수를 기록해 결승에 진출했다.

심사위원들은 "10년 동안 어떻게 무대를 떠나 살았냐"며 "너무나 아까운 가수를 쉬게 했다. 이젠 백승일 씨가 홍주 씨의 매니저로 활약해야 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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