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소녀시대 출신 최수영이 '정은지의 가요광장' DJ 자리에 앉았다.

18일 낮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는 최수영이 스페셜DJ로 등장했다.

이날 최수영은 "제가 거의 데뷔 초에 라디오 진행을 오래 했었는데 그 때와 지금은 시스템도 많이 다르다"며 "바로 소통이 가능하니까 참 좋다"고 반가워했다.

최수영은 "은지 씨가 잘 닦아놓은 '가요광장'에 영화 홍보차 숟가락을 얹는 것 같다"며 "모쪼록 은지 씨가 잘 쉬고 오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영화 '새해전야'의 배우 이동휘, 남보라, 유인나, 이연희, 최수영이 정은지를 대신해 일주일 간 '정은지의 가요광장' 스페셜 DJ를 맡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