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래퍼 이영지의 '나가지마' 폰케이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영지는 지난 18일 SNS를 통해 '나가지마' 폰케이스 판매 소식을 알렸다.

이영지가 제작한 '나가지마' 폰케이스는 '나가지 말라면 나가지마'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장하는 문구가 그려진 휴대전화 케이스다.

'나가지마' 폰케이스는 판매 시작 15분 만에 1천 건이 넘게 판매됐고, 짧은 시간 안에 매출 1억원을 달성했다.

이에 이영지는 20일 SNS를 통해 "(판매량이) 말도 안 되는 개수로 가고 있다"며 "유정언니도, 자이언티님도 사셨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배송 늦어지는데도 구매해줘서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영지는 '나가지마' 폰케이스의 수익금 전액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이영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