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스위트홈'이 넷플릭스 1위에 올랐다.

21일 기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극본 홍소리·연출 이응복)은 오랫동안 쇼 부문 1위 자리를 기록하고 있던 '경이로운 소문'을 꺾고 정상 자리를 꿰찼다.

이 밖에 '스위트홈'은 말레이시아, 필리핀, 카타르,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에서 1위를 차지했고, 미국과 일본 등에선 8위에 올랐다.

세계 순위에서도 '스위트홈'은 '사랑하는 작고 예쁜 것들' '퀸즈 갬빗' '네가 남긴 혼돈' '더 리퍼' 등에 이어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송강)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김칸비 작가의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지난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넷플릭스 '스위트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