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배우 현빈이 압도적인 아우라를 뽐냈다.

한 패션매거진은 21일 현빈과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현빈은 코트 혹은 재킷 스타일링을 통해 댄디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그윽한 눈빛과 표정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현빈은 올 상반기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넷플릭스를 통해 세계적인 끌고 있다. 현빈의 화보 소식에 중국과 대만 등에서 재게재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는 후문.


이어진 인터뷰에서 현빈은 '사랑의 불시착'에 대해 "박지은 작가의 대사가 워낙 재밌어서 의도만 고스란히 전달해도 장면이 살아나더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현빈은 함께 출연한 김정난, 김선영 등의 선배 연기자를 언급하며 "선배들이 대사 맛도 잘 살려주고, 상황도 훨씬 더 재밌고 풍성하게 만들어 주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 9월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마친 차기작 영화 '교섭'에 대해서는 "유일하게 해외 로케를 온전히 끝낸 작품으로 알고 있다"며 "2주에 한 번씩 검사를 받고, 동선도 일정 부분 제한받는 등 철저한 방역을 한 결과"라고 밝혔다. '교섭'에 함께 출연한 배우 황정민에 대해서는 "호흡이 굉장히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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