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윤종신이 14개월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2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현 MC 김국진, 김구라, 안영미 그리고 전 MC 윤종신, 유세윤, 규현이 함께하는 '라스 칠순 잔치' 특집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윤종신이 지난해 음악 창작 프로젝트인 '이방인 프로젝트'에 전념하고자 '라디오스타'를 떠난 지 14개월 만에 MC가 아닌 게스트로 귀환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종신은 코로나19 여파로 예상보다 더 녹록지 않았던 해외 체류기와 함께 MC 합류 여부를 두고 꼭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전했고, 이어 "피디들도 물어 보더라"라며 조심스럽게 향후 계획을 귀띔했다고 해 궁금증을 키운다.

한편 게스트로 돌아온 12년 개근 MC 윤종신의 'MC 복귀 Yes or No'는 23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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