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코로나 19가 뒤덮은 올해 영화계 공연계는 어느 때보다 심각한 위기에 부딪혔다. 관객들과 만날 수 있는 영화 공연은 연기 또는 취소 됐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영화관과 공연장은 한 좌석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등의 방역 수칙을 지키고 있다.

최근 수도권에 확진가가 급증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층 강화 됨에 따라 공연이 잠정 중단되거나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문을 닫는 영화관 공연장도 속속 생기고 있다.


텅빈 대학로 거리
올초 부터 계속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공연을 찾는 관람객들을 찾기 힘들다.





대학로 거리에는 예매를 하지 않아도 표를 쉽게 구매 할 수 있도록 현장 구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찾는 관람객들은 거의 없다.




사회적 거리두기 2.5 단계 시행으로 잠정 취소된 공연들





하나 둘 문닫는 공연장들

대관문의 임대문의 문구를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코로19 장기화와 확 줄어든 관람객으로 인해 주변 상권도 타격을 받은 상황이다. 텅빈 임대 상가에 공연장 포스터가 붙여있다.



대학로의 한 주점도 문을 닫았다.






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이 심해지자 영업 중단이라는 극약처방까지 내놓았다.






최근 수도권에 확진가가 급증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적용으로 좌석 두 칸씩 뛰어 앉기 음식물 섭취 금지 등을 적용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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