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류승룡이 김혜수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류승룡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따뜻한 사람'이라며 김혜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류승룡은 "'극한직업' 개봉 직후 이 문자받고 울컥"했다며 김혜수에게 받은 문자를 공개했다.


김혜수는 류승룡에게 "승룡 씨 엄청 오랜만에 문자예요. 김혜수예요. '극한직업' 반응이 ㅁ아주 좋네요. 예고 몇 번씩 돌려보면서 웃었는데 잘 돼서 정말 기뻐요. '킹덤'도 잘 보고 있어요. 여러모로 축하해요. 그동안 잘 버텨줘서 고맙고 늘 응원하는 사람이 많단 것도 기억해 주세요"라고 전했다.

이는 김혜수가 지난 1월 28일 보낸 문자로, '극한직업'은 같은 달 23일 개봉해 1626만 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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