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트롯신이 떴다2'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2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는 전국 가구 기준 1부 11.7%, 2부 14.7%, 3부 1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부 10.6%, 2부 13.6%, 3부 14.2%보다 각각 1.1%p, 1.1%p, 2.4%p씩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중 가장 높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문경이 최종 우승, 나상도가 2위를 기록한 모습이 담겼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극본 이성민·연출 김형석)는 1부 2.9%, 2부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 스페셜'은 1.7%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트롯신이 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