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나는 살아있다'가 독자 생존의 마지막 이야기를 공개한다.

24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나는 살아있다' 최종회에서는 두 번째 저녁을 준비하기 위한 교육생들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성령과 오정연은 식량을 확보하기 위해 직접 바다에 뛰어들었지만, 거친 조류와 급격한 체력 저하로 위기를 맞았다.

이 가운데 무인도에서의 마지막 취침을 앞두고 생존 노하우를 발휘했다고 해 교육생들의 운명을 궁금케 한다.

그런가 하면 보물인 줄 알고 주워온 쓰레기의 반전도 됐다는 후문이다. 의문의 쓰레기를 해변에서 처음 발견한 이시영은 "우리가 초래한 재난"이라며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지만, 교육생들 모두 재난에 대해 다시 정의해보는 시간이었다고 자평했다는 후문은 호기심을 더한다. 과연 교육생들은 각종 악조건을 뚫고 50시간의 독자 생존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을지 시선이 모아진다.

한편 '나는 살아있다' 최종회는 24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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