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스트롯2' 황우림이 예비 합격하는 데 성공했다.

24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는 아이돌부의 1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황우림은 바닥을 세게 두 번 치며 "JYP"를 외쳐 시선을 집중시켰다.

황우림은 "JYP는 놓쳤지만 '미스트롯'은 놓치지 마세요. 걸그룹 플레이백 출신 황우림이다. JYP 공채 8기 1등 출신이다. JYP는 놓쳤지만 '미스트롯'은 놓치면 안 되지 않냐. 그래서 JYP를 내세우면서 얘기해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황우림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사랑은 꽃잎처럼' 무대를 꾸몄다. "음색이 너무 좋다"는 마스터들의 호평이 쏟아졌지만, 하트의 개수는 13개. 두 개가 모자라 2라운드 직행에는 실패했다.

하트를 누르지 않은 조영수는 "보컬이 좀 아쉽다"며 "안타까운 게, 많이 실수를 하고 흔들렸다. 그리고 그 이유가 명확하다. 키를 반 키 정도만 낮췄으면 더 멋있었을 것 같다. 그래서 아쉬웠다. 제 곡이 아니었다면 눌렀을 것 같은데, 제 곡이라 더 엄격하게 평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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