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서 연 매출 10억원의 반찬가게가 등장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의 '이 PD의 잡(JOB)기누설' 코너에는 억대 매출을 달성하는 반찬 가게가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반찬 가게는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해있는 곳으로 동네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다. 해당 반찬 가게의 연 매출은 약 10억원이다.

하루에 만드는 반찬 종류만 150가지다. 반찬들은 사장만의 비법 양념으로 만들어져 더욱 인기다. 사장은 "우리 집에서 가족들이 먹는 반찬 그대로다. 내가 먹고, 내 가족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든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반찬 가게에 꼭 방문하지 않아도 집에서 반찬을 맛볼 수 있다. 사장은 "손님들이 반찬 가게까지 오기 어려울 때도 있으니 반찬 배달 서비스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