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불타는 청춘’ 오승은, 전 남편 이혼 심경을 솔직히 고백했다.

2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연말특집 출연진 새친구 강현수(브이원), 디자이너 박윤희, 구본승, 안혜경, 김부용, 강경헌, 최민용, 오승은 나이, 노래, 이혼, 전 남편, 결혼 여부, 우정 등이 공개됐다.

이날 브이원 강현수, 디자이너 박윤희, 구본승, 안혜경, 김부용, 강경헌, 최민용, 오승은 등은 한자리에 둘러앉아 진실게임을 시작했다.

한정수, 최민용 등은 전 남편 이혼 이후 싱글맘으로 살아가는 오승은에게 심경을 물었다. 최민용은 “한 번 갔다온 심경이 어때요?”라며 쿨하게 오승은의 현 심경, 근황을 물었다.

오승은은 잠시 생각하던 중 “그런 건 있다. 있을 때 외로운 것보다는 없을 때 외로운 게 낫더라”라며 결혼을 하고 함께 있어도 외로웠던 심경을 전했다.



현재 오승은은 경산에서 카페 운영 중이다. 이에 안혜경은 “카페에 찾아오는 남자 중에 호감 가는 남자가 있었다? 없었다?”라는 질문을 던졌다.

오승은은 수줍어 하다가 “호기심 가는 남자는 있었다”고 답했다. 오승은은 전 남편 이혼 이후 현재 싱글맘으로 두 딸을 양육하고 있다. 오승은 나이 1979년생, 본명 안진옥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불타는 청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