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류수영이 '퍼펙트라이프'에서 남다른 아내 사랑을 드러낸다.

30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퍼펙트라이프'에서는 MC 특집 2탄으로 류수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류수영과 대학 시절을 함께한 절친 이승윤이 함께했다. 이에 과연 이승윤이 류수영의 비밀을 밝힐지 궁금증을 높였다.

이 가운데 류수영은 변함없이 '아내 바보' 면모를 드러내 부러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라디오에서 나오는 아내의 목소리에 류수영은 "아내가 기분이 좋은 것 같다"고 했고, 홍경민이 "라디오에 나오는 목소리만 들어도 기분이 파악되냐"고 묻자 "아내가 명확한 보이스 컬러를 갖고 있다"고 해 다른 남편들의 분노를 이끌어냈다.

또한 류수영과 이승윤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 메탈리카 음악과 함께 선루프를 열어젖히는 등 '록 스피릿' 세계로 푹 빠져 유부남의 짧은 자유를 만끽하는 모습도 보였다고.

한편 류수영의 일상이 소개될 '퍼펙트라이프'는 30일 저녁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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