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놀면 뭐하니?'가 '2020 MBC 연예대상' 10관왕을 자축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측은 30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2020 MBC 연예대상' 대상! 유재석"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뿐만 아니라 '놀면 뭐하니?' 팀이 시청자분들께서 보내주신 큰 사랑 덕에 10관왕에 등극했다"며 "정말 감사합니다. 건강한 웃음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내일도~모레도~내년에도~함께해요"라고 자축했다.

이 밖에도 '놀면 뭐하니?는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잘부탁드리겠습니다 #근데 #효리님 #이불드레스는 #어디서 살수있나요? 라는 유쾌한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엔 대상을 받은 유재석을 비롯해 이불 드레스를 입고 뮤직&토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효리와 화사, 우수상의 엄정화와 제시, 그리고 김종민 등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놀면 뭐하니?' 팀은 '2020 MBC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 '뮤직&토크 여자 최우수상' '뮤직&토크 여자 우수상' '뮤직&토크 남자 우수상' '베스트 커플상' '올해의 예능프로그램상' '올해의 작가상' 등 10개 부문에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2020 MBC 연예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