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최파타'에서 미라클라스 김주택이 근황을 전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는 그룹 미라클라스(김주택 박강현 정필립 한태인)가 '연말특집 최파타 송년음악회' 특집을 꾸몄다.

이날 최화정은 과거와 달리 말라진 모습으로 돌아온 김주택을 보곤 깜짝 놀랐다. 김주택은 "멋진 모습과 건강을 위해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3월 기준 10kg를 감량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주택은 "1년에 걸쳐 다이어트를 하는 거니까 이상적"이라는 최화정의 말에 "천천히 빼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필립 역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며 "전 단기간에 빼라고 해서 빼게 됐다"고 해 최화정을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미라클라스는 "코로나19로 연말 공연이 절반 정도 취소됐다"는 근황도 함께 전해 청취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SBS 파워FM '최파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