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자신의 아들을 소개했다.

사유리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아들 이름은 젠이다. 한자론 전(全)이라고 쓰는데, 나의 전부라는 뜻이다"라며 한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엔 사유리의 아들 젠이 환히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진 영상에서 사유리는 젠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한편 미혼인 사유리는 지난달 4일 일본의 한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득남했다.

사유리는 서양인의 정자를 기증받았다고 밝혔으며, "술 담배를 안 하고 몸이 건강한 게 우선이었다. 그리고 IG보단 EQ가 높은 사람을 찾았다. 동양인들은 정자 기증을 많이 하지 않아 서양 사람의 정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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