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뉴스9'에서 가수 정동원이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31일 밤 방송된 TV조선 '뉴스9'에서는 정동원이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날씨 예보가 끝난 뒤 '뉴스9'을 찾은 특별한 손님의 정체가 공개됐다. 그의 정체는 바로 트롯맨 정동원. 정동원은 '문 리버' 트럼펫 연주를 선보이며 2020년 연말을 따스하게 만들었다.

무대를 끝낸 뒤 정동원은 "오늘 어떤 마음으로 연주하셨냐"는 물음에 "2020년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드시지 않았냐. 그런데 '문 리버'는 편안한 마음으로 듣는 곡이라, 편안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곡을 연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동원은 "새해엔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됐으면 좋겠고, 내년에도 트롯맨들과 좋은 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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