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살림남2’에서 하차한다. 대신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합류할 예정이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4년 여간 시청자와 함께 한 최양락, 팽현숙 부부의 마지막 모습이 그려졌다.

팽현숙은 이날 제작진이 준비한 감사패를 받고 눈물을 흘렸다. 두 사람은 “제작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부족한 점 많은 제가 햇수로 4년을 했는데, 잊지 못할 거다. 고맙고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양락, 팽현숙 부부의 빈자리를 대신할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최근 첫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살림남2’는 신세대 남편부터 중년, 노년의 남편까지 스타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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