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코미디언 심형래가 혼자가 된 뒤의 근황을 전했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심형래가 임미숙, 김학래의 집을 찾았다.

이날 임미숙은 심형래에게 "집에서 혼자 외로운데 밥도 해먹냐"고 걱정했고, 심형래는 "해먹을 때도 있고, 사 먹을 때도 있다"고 답했다.

이어 "이혼한지 11년 됐다"고 털어놓은 심형래"는 "재혼할 마음은 있냐"는 물음에 "결혼 안 한다"고 칼같이 답하며 이제 재혼의 마음이 없음을 밝혔다.

이를 들은 임미숙이 "나만 계속 바라보는 거냐. 5년만 더 기다려볼래?"라고 너스레를 떨자, 심형래는 "혼자 사는 게 좋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