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봉태규가 '펜트하우스'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5일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시즌 1이 21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펜트하우스'에서 봉태규는 법조계 재벌이자 마마보이 변호사 이규진 역을 맡아 찌질함과 비열함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연기를 선보여 긴장감을 높였다.

이와 관련 봉태규는 6일 소속사를 통해 "너무 많은 사랑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분들께 받은 이 좋은 기운을 잘 간직해서 시즌 2에서 가장 이규진 다운 모습으로 다시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이어 봉태규는 "2020년 한 해 모두 고생하셨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매회 반전 넘치는 전개로 '펜트하우스'는 최종회 28.8%(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즌 2는 2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