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구혜선이 팬들의 궁금증을 직접 해소했다.

구혜선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MI(Too Much Information, 너무 과한 정보)"라며 72개의 질문에 답했다.

이날 구혜선은 답변을 통해 인스타그램 아이디의 뜻부터 키와 몸무게 등까지 솔직히 밝혔다.

특히 구혜선은 "최근 관심사가 무엇이냐"는 물음에 "비밀"이라고 답하는가 하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엔 "키작은 남자, 지적인 남자"라고 답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 구혜선은 "이번 크리스마스 솔로였냐 커플이었냐"는 말에 "비밀"이라고 해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4일 카카오TV '페이스아이디'에 출연해 연인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이날 조감독은 구혜선에게 "그래서 그 남자랑 쿨하게 잘 만나는구나"라고 했고, 구혜선은 "안 지 3개월 됐는데 한 달에 한 번 만나는 거면 세 번 만나는 거네"라고 답하며 웃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구혜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