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 금융인 유수진이 출연해 아픔을 토로한다.

7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언니한텐 말해도 돼' 방송 말미에는 유수진의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는 2030 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오르고 있는 유수진이 출연해 시선을 끌었다. 이 가운데 MC 김원희는 "다 가졌는데, 한 가지 못 가진 게 있다면 아이라고 하셨다"며 유수진의 고민을 언급했다.

이를 들은 유수진은 "유산을 4번 했다. 이제 길어봐야 1년 6개월 남은 것 같다. 미안하다는 이야기가 먼저 나오더라"라며 눈물을 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이혼 후 근황과 이혼으로 떠안은 빚 10억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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