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윤종신, 배우 유인나, 래퍼 딘딘이 '폰클렌징' MC로 발탁됐다.

MBC 새 예능프로그램 '폰클렌징'은 정리하지 못한 채 쌓여있는 휴대폰 속 수만 장의 사진들을 의뢰인 맞춤형으로 대신 정리해 주는 버라이어티 토크쇼로, 스타들의 사진첩을 들여다보며 그에 얽힌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와 관련 '폰클렌징' 측은 8일 윤종신, 유인나, 딘딘의 MC 발탁 소식을 전했다. 토크쇼 계의 터줏대감 윤종신은 '이방인 프로젝트' 이후 오랜만에 토크쇼 MC로 돌아와 노련미로 프로그램을 이끌며, tvN '선다방'과 JTBC '77억의 사랑' 등을 통해 섬세한 진행 실력을 보인 배우 유인나가 남다른 공감 능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딘딘은 KBS '1박 2일', 카카오TV '개미는 뚠뚠' 등을 통해 입증한 예능감으로 프로그램에 긍정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한편 윤종신, 유인나, 딘딘의 토크쇼 '폰클렌징'은 2월 9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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