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영화 ‘북스마트’, ‘커넥트’, ‘차인표’, ‘박수건달’, ‘조제’, 해외 드라마 ‘11.22.63’, 주말에 볼 만한 작품들이 리스트업됐다.

9일 오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영화가 좋다’에서는 영화 ‘북스마트’(감독 올리비아 와일드)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영화 ‘북스마트’는 꿈도 연애도 다이어트도 완벽할 것 같은 스무살을 기대하는 열아홉 살 아이비리그 예비 모범생 에이미(케이틀린 디버), 몰리(비니 펜드스타인)의 코믹한 첫 일탈기를 다룬다.

영화는 연기, 감독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올리비아 와일드의 첫 장편 데뷔작으로, 그는 연출력을 인정받아 ‘스파이더 우먼’ 메가폰을 잡기도 했다.

‘북스마트’는 10대 소녀들의 아름다운 우정을 섬세하고 귀엽게 그리며, 사랑스러운 ‘힐링’ 메시지를 전한다는 후문이다. 과연 에이미, 몰리는 10대 모범생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핫’한 ‘인싸’(인사이드)로 거듭날 수 있을까. 이번 달 국내 극장가 개봉 예정.

이밖에 영화 ‘북스마트’, ‘커넥트’, ‘차인표’, ‘박수건달’, ‘조제’, 해외 드라마 ‘11.22.63’의 간략한 줄거리가 소개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영화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