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지소울(GSoul)이 활동명을 재변경, 다시 지소울로 활동한다.

지소울은 11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활동명을 골든에서 지소울로 재변경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소울은 SNS에 "지난 2019년 10월 활동명을 골든으로 변경했으나, 많은 팬분들이 여전히 지소울로 인지해주시는 부분을 고려해 다시 활동명을 재변경 하고 가수로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더 좋은 음악으로 자주 찾아 뵐 예정이니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해 지소울은 엠넷 '보이스 코리아 2020'에서 최종 우승, 엠넷 '쇼미더머니 9' 세미파이널에서 쿤디판다와 저스디스의 무대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등 활동 재개 신호탄을 쐈다.

지소울은 오랜 연습생 생활을 끝 지난 2015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했다. 2년 후 하이어뮤직으로 소속을 옮겼지만, 최근 계약이 종료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지소울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