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겸 화가 솔비가 '케이크 논란'에 대해 직접 답한다.

1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손범수, 전진, 솔비, SF9 찬희가 출연해 '가요 MC 톱텐' 특집을 꾸민다.

솔비는 신인 시절 MBC '쇼! 음악중심' MC로 활약한 바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솔비는 당시를 회상하며 돌발 행동을 했던 일화를 들려줬다. 매주 음악 방송 생방송을 비롯해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고, 반항하고 싶은 마음에 성형외과를 찾아 상담 후 바로 수술까지 받았다는 것.

솔비는 "부은 상태에서 생방송을 했다. 제정신이 아니었던 거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하면서 "자료 화면은 절대 안 된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솔비는 지난해 화제를 모은 '케이크 논란'에 대해서도 직접 입을 연다고 해 궁금증을 키운다. 솔비는 지난달 22일 인스타그램에 직접 만든 케이크를 공개했지만, 그 모습이 미국 현대미술가 제프쿤스 작품 중 하나인 'Play-Doh'와 유사해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가수 겸 화가 솔비의 솔직 입담은 오는 13일 수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