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드라마 ‘펜트하우스 히든룸-숨겨진 이야기’ 슈퍼주니어 김희철, 이지아 사망 ‘스포’를 원망(?)했다.

12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관련 ‘펜트하우스 히든룸 숨겨진 이야기’ 1부에서는 등장인물 심수련(이지아), 천서진(김소연), 오윤희(유진), 주단태(엄기준), 강마리(신은경), 이규진(봉태규), 하윤철(윤종훈), 구호동(박은석), 고상아(윤주희), 마두기(하도권), 윤태주(이철민), 양미옥(김로사), 배로나(김현수), 유제니(진지희), 주석훈(김영대), 민설아(조수민), 주석경(한지현), 하은별(최예빈), 이민혁(이태빈), 주혜인(나소예), 조상헌(변우민) 등 배우들의 출연 비화가 공개됐다.

김희철은 “누나가 제가 ‘펜트하우스’ 마지막회 보기 전에 지아 누나가 저한테 ‘나 죽었잖아’ 이 문자 보내서 정말 내 작은 행복을 빼앗아가버렸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희철은 “김순옥 작가 누나 재밌는 드라마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배우 분들도 감사하다”라며 “지아 누나와 천서진(김소연) 누나는 실제로 사이가 안 좋을 것 같다. 엄기준 형,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드라마 보고 굉장히 무서웠다”라며 ‘펜트하우스’ ‘찐 팬’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김희철은 ‘펜트하우스 시즌2’를 기대하며 “이지아 누나 시즌2에 나오냐?”라며 궁금증을 드러내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펜트하우스 히든룸숨겨진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