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김래원과 이다희가 맡은 캐릭터의 비밀을 엿볼 수 있는 '루카' 티저가 공개됐다.

tvN 새 월화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극본 천성일·연출 김홍선, 이하 '루카') 측은 12일 긴박감 넘치는 김래원과 이다희의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루카'는 특별한 능력 때문에 쫓기게 된 지오(김래원)가 유일하게 그를 기억하는 강력반 형사 구름(이다희)과 함께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스펙터클 추격 액션극이다. 이 밖에 김성오, 김상호, 박혁권, 안내상, 진경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극을 완성한다.

이날 공개된 캐릭터 티저 영상에는 김래원의 강렬하고 신비스러운 아우라와 이다희의 강렬한 액션이 담겼다. 이와 함께 "나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라는 지오의 물음과 "그걸 알고 싶어서 평생 널 찾았다"라는 구름의 목소리가 더해져 이들의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한편 '루카'는 오는 2월 1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루카' 티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