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배두나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13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겨울 방학 탐구생활' 특집을 맞아 다양한 직군의 '자기님'들이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봉준호, 워쇼스키 등 세계적인 영화감독들의 러브콜을 받는 배두나가 출연해 시선을 끌었다.

"촬영 현장에서 살아있음을 느낀다"며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낸 배두나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자신의 일상부터 절친 공유가 붙여준 별명 등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아울러 배두나는 대세 감독들의 작업 스타일과 촬영장 에피소드 등을 털어놨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 밖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누들로드'의 이욱정 PD를 비롯해, 정세랑 작가, 강문종 교수, 라미 사진작가 등이 출연한다.

연출을 맡은 김민석 PD는 "오늘 방송되는 89회에서는 책 한 권으로 여러 가지를 배우던 방학 ‘탐구생활’ 책처럼 여러 방면에서 활동 중인 자기님들을 만나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시청자 자기님들이 알찬 겨울 방학을 보내는 듯한 느낌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배두나가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13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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