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가 역사강사 설민석 하차 여파로 5주 연속 결방을 맞는다.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이하 '선녀들') 측에 따르면 오는 17일 방송 역시 결방한다.

이어 '선녀들' 측은 "새로운 멤버 및 프로그램 포맷에 대해선 아직까지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선녀들'은 5주 연속 결방을 맞게 됐다. '선녀들'의 마지막 방송은 지난달 13일 방송된 '그때 그 사람 2편, 공주를 위한 나라는 없다 1편'이었다.

'선녀들'은 MBC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이어 설민석의 하차로 계속해 프로그램을 쉬어가고 있다. 설민석은 지난달 28일 논문 표절 의혹으로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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