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소송 진행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빽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빽가는 "귀가 얇은 편이다. 손해도 많이 보는 타입"이라며 믿었던 사람에게 발등 찍힌 적이 많다고 밝혔다.

빽가는 "믿었던 지인에게 차를 구매했었다. 차가 팔면 안 될 정도로 심한 상태였지만, 보상 한 푼 받지도 못했다. 차를 구매한 비용보다 수리비가 더 많이 들었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빽가는 운영 중인 캠핑 콘셉트 고깃집과 관련, 동업자와 현재 법적 공방 중임을 고백해 보는 이를 깜짝 놀라게 했다. 빽가는 "자세히 밝힐 순 없다"면서도 "이번 방송을 통해 과거를 돌아보게 됐다. 앞으로 손해 보지 않는 삶을 살아야 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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