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코미디언 이용진, 이진호, 양세찬이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SM C&C는 18일 "차세대 예능 주자로 손꼽히는 이용진, 이진호, 양세찬과 한 식구가 되어 기쁘다. 뛰어난 아이디어를 가진 이들인 만큼 더욱 다양한 플랫폼과 콘텐츠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세 사람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통해 처음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이용진, 이진호, 양세찬은 현재 MBC '트로트의 민족', SBS '런닝맨', tvN '코미디빅리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세 사람은 따로 또 같이 활약하며 다양한 캐릭터들을 히트시키고 있다. 이에 SM C&C에 새 둥지를 튼 세 사람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용진, 이진호, 양세찬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SM C&C에는 강호동, 신동엽, 이수근, 김병만, 전현무, 한석준, 박선영, 김태현, 장예원, 이혜성, 김수로, 황신혜, 윤제문, 이학주, 배다빈, 윤나무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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