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온앤오프'가 돌아온다.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가 오는 2월 16일 새 단장을 끝내고 시청자들을 다시 찾는다. '온앤오프'는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스타들의 진솔한 일상을 소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새롭게 돌아온 '온앤오프'에는 엄정화, 성시경, 초아, 윤박, 넉살이 출연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공개된 티저를 꽉 채운 문구도 눈길을 끈다. 한층 더 솔직하고, 더 거침없고, 더 직접적인 이야기로 돌아올 것을 예고한 것. '온앤오프'가 이번엔 어떤 재미와 공감을 자아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연출을 맡은 신찬양 PD는 "작년에 약속드린 대로 올해 '온앤오프'로 빠르게 돌아올 수 있어 기쁘다. 첫 방송부터 다양하고 새로운 사적 멤버들이 자신의 솔직한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라며 "엄정화 씨는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지혜와 경험이 있다. 새로이 찾아올 사적 멤버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공감해 줄 MC로서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윤박 씨와 넉살 씨도 작년에 이어 올해 '온앤오프' 사적 멤버로 함께하게 됐다. 누구보다 솔직하고 공감 능력 좋은 두 분이 합류하는 만큼, 웃음도 케미도 더 좋은 온앤오프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온앤오프'는 2월 1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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