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아내의 맛’ 홍현희 제이쓴 부부, 임신 시그널이 포착됐다.

19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이휘재 문정원 박명수 진행 아래 장영란 한의사 남편 딸, 아들, 정준호 이하정 딸, 함진부부 함소원 진화 나이 차이, 시어머니 ‘마마’, 아들, 집, 이필모 서수연 인스타그램, 집, 나이 차, 직업, 홍현희 제이쓴, 박은영 아나운서 남편 김형우 직업, 나이 차, 집, 박휘순 예비신부 천예지 나이 차, 김예령 딸 김수현, 전 야구선수 남편 윤석민 집, 나이 등이 공개됐다.

이날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카페 관련 자신들만의 업무를 이행한 후 식사를 함께 했다. 식당에서 홍현희는 자꾸 속이 부대끼는 증상을 토로했다.

이에 식당 사장님은 “임신 아니냐. 확실하다”라며 홍현희 몸 상태를 체크했다. 홍현희는 “그런 것 같다”라며 얼른 집에 가자며 제이쓴을 잡아끌었다.

제이쓴은 “지금 의심할 뭔가 있다”라며 그날을 회상했다. 이에 홍현희는 수줍은 듯 남편 제이쓴을 뜨겁게 끌어안으며 행복해했다.

장영란, 이하정, 박슬기 등은 “어머, 너무 축하해. 딱 임신이다”라며 언니들로서 출산 선배들로서 축하 메시지를 아끼지 않았다.



집으로 돌아온 부부는 임신테스트기를 꺼냈다. 홍현희는 “딸기가 너무 먹고 싶다. 딸기 시켜놔. 내가 먹고 싶은 게 아니다”라며 아이 임신을 확신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제이쓴은 “일말의 책임감이 생기더라. 아기 방도 있어야 되니까 이사 가야 되나 싶더라”라며 당시 심경을 회상했다.

임신테스트기 결과 임신은 아니었다. 홍현희에게 약간 체기가 있었던 것이었다. 해프닝으로 끝났음에도 부부의 남다른 금슬은 그 자체로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미소를 안겼다. 현재 홍현희 제이쓴 카페, 집, 건물 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아내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