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뽕숭아학당’ 미스터트롯 임영웅, 노래 실력에 운동 실력까지 갖춘 ‘히어로’ 그 자체였다.

20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는 붐 진행 아래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 선 영탁, 미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게스트 ‘결혼작사 이혼작곡’ 배우 성훈, 박주미, 이가령, 이민영, 전노민 나이, 드라마 연기 수업 등이 공개됐다

이날 ‘미스터트롯’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등은 드라마 ‘결혼작사 결혼작곡’ 팀 배우 성훈, 박주미, 이가령, 이민영, 전노민 등과 팀을 짜 몸 게임을 벌였다.

일명 ‘사랑의 뽕튜디오’ 게임이 시작됐다. 나이 지긋한 중년 배우 전노민은 트램펄린 위에 올라가 용수철처럼 뛰어오르며 몸 개그를 시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임영웅은 “어릴 때 친구 아버지랑 같이 간 적이 있는데 친구 아버지가 멋있게 보여주겠다면서, 막 뛰시는데 몹시 웃겼다”라며 오두방정을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이가령 역시 생소한 트램펄린 위에서 사족을 쓰지 못했다. 그런 팀원들을 구하러 나선 것은 히어로 임영웅이었다.

임영웅은 평소 몹시 운동신경이 좋은 편이다. 그는 트램펄린 위에서 무려 두 바퀴를 온 몸으로 도는 놀라운 묘기를 선보였다. 붐은 “지금 레벨 차이가 너무 난다”라며 수고한 임영웅의 경이로운 운동 신경을 칭찬했다. 이가령, 전노민 역시 그런 임영웅을 경외 어린 눈빛으로 바라봤다.

임영웅 나이 1991년생이며 ‘미스터트롯’ 진 출신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