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이봉주, 진종오, 김요한, 박태환이 '뭉쳐야 찬다'의 마지막을 함께한다.

31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최종회에서는 '어쩌다FC 시상식 2020' 기념을 위해 보고픈 멤버들이 총출동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어쩌다FC는 지난 1년 7개월간의 노고에 서로 감사를 표하고 회포를 풀기 위한 그들만의 축제를 열었다. 레드카펫은 물론 포토월과 각종 시상들 그리고 축하무대까지 준비해 마지막 밤을 제대로 불태웠다고.

이 가운데 '봉주르' 이봉주를 비롯해 '라스트 보이' 진종오, '원톱 스트라이커' 김요한, '마린 보이' 박태환 그리고 '프로 복귀러'가 된 정형돈까지 참석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식장을 힘차게 걸어들어오는 이봉주를 보자 전설들은 반색하며 반갑게 맞이하였고 진종오는 오랜만에 등장한 만큼 권총 퍼포먼스로 레드카펫의 열기를 올렸다. 또 박태환과 김요한이 등장하자 허재는 "영화배우가 등장한 줄 알았다"며 눈부신 비주얼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뭉쳐야 찬다'는 최종회는 31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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