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EXID 멤버 솔지가 2주 연속 '컬투쇼' 게스트로 출연했다.

31일 오후 녹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솔지가 게스트로 함께해 DJ 김태균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김태균은 "2주째 솔지 씨와 함께하고 있다. 솔지 씨가 원래 한 주를 해주시기로 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얘기가 길어져서 한 주를 더 해달라고 부탁했다. 솔지 씨랑 저는 그래서 2주째 같은 옷을 입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솔지는 "그래서 지난 방송 반응도 못 봤다. 그런데 오빠한테 혼났을 것 같다. 내가 오빠 면도기를 쓴 얘기를 해가지고 혼날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날 '컬투쇼'의 주제가 형제자매와 관련된 사연으로 밝혀지며 웃음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솔지는 자신의 SNS에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도 솔지와 함께하는 일요일"이라며 본방 사수를 독려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솔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