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인기가요' 1월 마지막주 1위 트로피는 (여자)아이들이 차지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여자)아이들의 '화(火花)', 원어스의 '반박불가', 경서의 '밤하늘의 별을'이 1위 트로피를 놓고 경쟁했다.

이날 (여자)아이들은 하늘색 흩날리는 드레스를 입고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화'는 (여자)아이들이 지난 27일 발매한 싱글로, 중독성 있는 훅과 극적인 감정 변화를 담은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이다.

이후 공개된 결과에 따르면 (여자)아이들이 1위로 밝혀졌다. 소연은 "우리 네버랜드 여러분들 너무너무 감사하다. 이 밖에도 챙겨주시는 많은 스태프분들께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곧 (여자)아이들은 앙코르 라이브 무대를 펼치며 "미연이 생일 축하해요"라고 소리쳤다.

이 밖에 '인기가요'에는 골든차일드, 드림캐쳐, 바비(BOBBY), 빅톤(VICTON), 에이비식스(AB6IX), MCND, 유노윤호, 장덕철, 체리블렛(Cherry Bullet), 크래비티(CRAVITY), 트레저(TREASURE), T1419, 현아, HYNN(박혜원)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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