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방송인 박나래와 홈파티를 인증한 가운데, 논란이 불거지자 입장을 밝혔다.

김우리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나래와 홈파티를 즐긴 사진과 함께 "우린 수년 만의 만남에 맛있는 음식과 소소하게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빨리 코로나19가 끝나 나이 먹기 전에 다 같이 여행 떠나자고 아쉬운 마음을 서로 달래며 저녁 자리를 마무리했다. 4인 이상 집에 없었고 집에서 밥 한 끼 먹은 내용이니 '이 시국' 님들 제발 뭐라 하지 말아 달라"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우리는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나래와 술자리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깔끔하게 낮 4시부터 9시까지 난리도 아니었다. 나래 바보다 더 센 우리 바다. 샴페인과 와인 7병 깠다"라고 전했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코로나19 확산 속 파티를 즐긴 김우리에게 강한 어조의 비판을 가했다. 이에 김우리는 해명을 통해 논란을 일축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김우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