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살림남2'에서 배우 윤주만이 전립선염을 앓는 중이라고 밝혔다.

6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윤주만의 불운을 막기 위한 김예린의 특급 내조가 그려졌다.

이날 윤주만은 연초부터 병원을 찾았다. 그는 "1년 전부터 전립선염으로 고생하고 있다. 다 나았다 싶더라도 또 재발하더라. 2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쩍 신경 쓰여 방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윤주만은 의사에게 "뻐근함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조금씩 소변이 나오는 것 같다. 수도꼭지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처럼 나오더라. 게다가 화장실도 자주 가는 편이다"라며 자신이 앓고 있는 질병을 털어놨다.

의사는 검사 결과에 대해 "초음파를 찍었다. 방광 속에 남은 잔뇨가 있다. 활용 공간이 부족하다"라며 "뜻하지 않게 갖게 되는 직업병이다. 소변을 참게 되면 갖게 된다. 완치를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2세 계획은 문제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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