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베리베리 멤버들이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멤버 민찬의 근황을 전했다.

베리베리(동헌, 호영, 민찬, 계현, 연호, 용승, 강민)의 두 번째 싱글 앨범 ‘시리즈 ‘오’ [라운드 1 : 홀]’(‘SERIES ‘O’ [ROUND 1 : HALL]’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번 베리베리의 활동에는 멤버 민찬을 제외한 여섯 멤버만 참여한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1일 “민찬은 건강상의 이유로 새 앨범 활동에는 참여하지 않으며 당분간 6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해 이날 연호는 “민찬과 함께 활동을 하지 못해서 멤버들 모두가 아쉬운 마음이 크다. 하지만 건강이 우선인 만큼 민찬은 잘 회복하고 잘 쉬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우리가 민찬과 연락을 자주 하는데 이번 티저, 재킷 사진 등을 보면서 모니터도 같이 해주고 피드백도 주면서 칭찬을 많이 해줬다. 장난도 많이 치고, 전화도 자주 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 팬분들이 응원해주고 기다려준 만큼 좋은 모습으로 돌아와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라고 덧붙였다.

강민 역시 “방에 항상 안무 영상을 올리니 민찬 역시 확인을 하고 있다”라고 했고, 멤버들은 “너무 멋있다더라. 오늘 쇼케이스에 올라오기 전에도 연락했다. 꼭 챙겨보겠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